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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 준결승, 이소정 하예나 강미진 정나현 탈락
입력 2012-05-05 00:52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보이스 코리아 하예나, 강미진, 정나현, 이소정이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준결승 무대에 백지영, 강타, 길, 신승훈 코치 팀의 유성은, 강미진, 정나현, 지세희, 하예나, 우혜미, 손승연, 이소정 총 8명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미파이널 탈락자 4명은 길 팀의 하예나, 백지영 팀의 강미진, 강타 팀의 정나현, 신승훈 팀의 이소정이었다.
이날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부른 하예나는 신승훈에게 대단한 성량. 절제를 아는 친구”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받았다.

강미진은 진심과 감동을 담은 인순이의 ‘아버지로 무대에 올랐지만 유성은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또 한 명의 탈락자 정나현은 박선주의 ‘귀로로 애절한 무대를 펼쳤다. 탈락 후 정나현은 값진 무대였고, 스스로에게 조금 실망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소정은 ‘기억상실로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으나, 세 번 연속 기립박수를 받은 손승연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시청자에게 추천 받은 노래 중 한 곡과 각 코치 팀 참가자 2명이 함께하는 배틀 라운드 미션으로 총 두 번의 무대에 올라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 투표 (문자+사전 선호도) 50%, 심사위원 평가 50% 비중으로 진행된 이번 라운드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는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 손승연이다.
‘보이스 코리아 최후의 1인에게는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음반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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