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용트럭 굴러 장병 5명 사망
입력 2006-08-24 09:12  | 수정 2006-08-24 09:12
오늘(24일) 새벽 2시경 경남 창원시 육
군종합정비창 주둔지 내 도로에서 이 부대 소속 1.25t 트럭이 5m 언덕 아래로 굴러,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숨진 육군종합정비창 소속 김지철, 민기홍, 송민섭, 이우현, 황순용 상병의 시신은 국군부산병원에 안치됐으며, 부상을 당한 김태규 병장과 이지우 일병은 김해 세영병원과 마산 삼성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야간 경계근무 교대를 위해 사고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장병이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발생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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