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모델하우스 mbn에서 보세요"

판교 2차 분양이 오늘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청약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mbn에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의 특별방송을 통해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 주요 평형의 모델하우스 공개와 함께 청약전략도 제시합니다.
박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판교 2차 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이하 천765가구와 중대형 평형 5천15가구 등 모두 6천789가구가 분양됩니다.

오는 30일 3자녀 이상 가구주에 대한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청약 자격에 따라 중소형 평형과 중대형 평형에 대한 청약접수가 이뤄집니다.

이번에도 지난 3월 분양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청약 접수를 받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 뱅킹에 가입하고 전자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분양가는 중대형 평형이 평당 천8백만원 선, 중소형 평형은 평당 천백만원 선으로, 40평형대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은 2억 2천만원 이상을 초기자금으로 준비해야합니다.

청약 대기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모델하우스는 오늘 오전 10시 mbn을 통해 공개됩니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특집 생방송에서는 민간건설업체가 짓는 6개 공구별 주요 평형과 주택공사가 짓는 아파트 가운데 4개 평형의 모델하우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특히 각 평형을 설계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평형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해 마치 모델하우스를 직접 둘러보는 것과 같은 생생한 방송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판교 분양물량 가운데 유일한 민간 중형 임대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양생명 임대 아파트'는 오늘 낮 12시 40분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안내됩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