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석한 배우 채시라와 아나운서 최기환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희망TV SBS' 지난 16년간의 방송을 통해 '희망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이끌어왔던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아프리카 희망학교 100개 건립, 국내 의료 사각지대 제로 운동, 지역아동센터의 교육지원 사업인 레벨업 운동을 포함한 세 가지의 약속을 선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아이유, 에일리, 린, 지나를 비롯해 그룹 인피니티, 엠블랙, 다이나믹듀오, 레인보우 등이 참석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로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12 희망TV SBS'는 금일(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익일(5일) 오후 1시 40분까지 총 8부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틀째인 5일 행사에는 가수 김장훈, 케이윌을 비롯한 그룹 시크릿, 다비치, 마이티마우스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올림픽공원)=임한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