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2012년 1분기에 총 2만6441대(CKD 포함)를 판매하며 매출 6440억, 영업손실 326억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 측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전년대비 6.9% 증가하며 매출은 3.8% 올랐으며 영업손실은 22.0% 감소했다고 말했다.
1분기 판매는 전체적인 내수시장 수요감소 여파로 내수 판매는 3% 감소했나, 수출은 러시아, 아프리카, 중동, 아/태 지역 등의 판매 물량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
특히,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C는 국내외 포함 각각 9168대와 9257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각각 50.7%(6085대), 29.4%(7155대) 증가했다.
손익실적 또한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419억)는 물론 전 분기(474억) 대비 대폭 감소한 326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 EBITDA가 흑자로 전환되며 향후 경영 전망을 밝게 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1분기 판매 증대와 유리한 환율 상황 덕분에 영업손실이 감소되고 EBITDA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측은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당기순이익이 회생채무면제 이익(460억)의 계상을 통해 조정된 것으로 올 1분기 실적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차 측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전년대비 6.9% 증가하며 매출은 3.8% 올랐으며 영업손실은 22.0% 감소했다고 말했다.
1분기 판매는 전체적인 내수시장 수요감소 여파로 내수 판매는 3% 감소했나, 수출은 러시아, 아프리카, 중동, 아/태 지역 등의 판매 물량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C는 국내외 포함 각각 9168대와 9257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각각 50.7%(6085대), 29.4%(7155대) 증가했다.
손익실적 또한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419억)는 물론 전 분기(474억) 대비 대폭 감소한 326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또,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인 EBITDA가 흑자로 전환되며 향후 경영 전망을 밝게 했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1분기 판매 증대와 유리한 환율 상황 덕분에 영업손실이 감소되고 EBITDA가 흑자로 돌아선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 측은 전년대비 당기순손실이 확대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당기순이익이 회생채무면제 이익(460억)의 계상을 통해 조정된 것으로 올 1분기 실적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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