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2012년 1분기 영업이익 22억달러 기록

한국GM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지난 2012년 1분기에 영업이익 22억달러, 순이익 10억 달러, 주당 이익 0.60달러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GM의 2012년 1분기 순이익과 주당 이익은 영업권 감액 상각으로 발생한 6억달러(주당 0.33달러)의 일회성 특별 항목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GM의 2012년 1분기 매출은 378억 달러로, 2011년 1분기 매출 대비 16억 달러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억 달러로 2011년 1분기 대비 2억 달러 증가했다.

GM의 2012년 1분기 실적

GM의 2012년 1분기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23억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3억 달러를 기록했다. GM은 373억 달러의 견실한 유동성을 보이며 2012년 1분기를 마감했다. 2011년 4분기 말 기준으로 316억 달러였던 현금과 유가증권은 2012년 1분기 말 기준 315억 달러로 1억 달러가 감소했다.

댄 애커슨(Dan Akerson) GM 회장은 미국 경제 회복과 GM 차량들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 그리고 쉐보레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성장이 GM의 견고한 수익에 일조했다”면서 GM은 신제품 출시로 남미 지역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 지역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GM의 2012년 1분기 실적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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