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각 지부 행동에 지쳐"…문서 공개
입력 2012-05-04 09:23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에 있었던 문서와 비디오 중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빈 라덴은 지시를 따르지 않고 지역 경찰에게 테러를 자행하는 알카에다 지부의 행동에 지쳐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지자가 줄어드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빈 라덴은 미국을 공격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시를 내렸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비행기를 테러하는 방안도 고려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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