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임박설과 관련해 아직은 소문뿐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징후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언론 등에서 들은 소문 외에는 지목할 게 아무것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다만 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보 사안에 대해 확실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명확한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나쁜 행동을 계속하면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징후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언론 등에서 들은 소문 외에는 지목할 게 아무것도 없다"고 답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다만 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정보 사안에 대해 확실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명확한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나쁜 행동을 계속하면 스스로 고립을 심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