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혼의 유효기간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임성민은 요즘 내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로 너무 행복하다. 그러나 딱 하나 불만이 있는데 엉거”라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성민은 신혼생활이 부담스러운 이유로 지금은 연기자로서의 내 자리를 다져가야 할 때인데 엉거가 집에서 나만 기다리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를 위해 엉거가 모든 것을 버리고 한국에 온 상황이다. 엉거가 한국에서 나만큼 바쁘지 않기 때문에 하루 종일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라더니 이 신혼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독특한(?) 소망을 밝혔다.
이밖에 임성민은 뉴욕에서 엉거와 소개팅을 했던 일화, 처음 만났을 때 돈을 한 푼 내지 않는 엉거의 뻔뻔함 등에 대해 낱낱이 밝혀 채널을 고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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