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연맹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오는 16일까지 임금교섭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18시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스 노조는 9.5% 임금인상과 서울시의 감차 계획 철회 요구안을 내세워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사용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교섭이 결렬된 상태입니다.
버스 노조는 오는 1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파업이 가결되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할 예정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버스 노조는 9.5% 임금인상과 서울시의 감차 계획 철회 요구안을 내세워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왔지만, 사용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교섭이 결렬된 상태입니다.
버스 노조는 오는 14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파업이 가결되면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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