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광우병 조사단, 미 발병지역 조사 착수
입력 2012-05-03 17:38 
미국에 건너간 민관합동조사단은 광우병 발병 지역인 캘리포니아주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단은 광우병 감염 젖소의 샘플을 채취했던 축산 부산물 가공공장을 방문해 사체 처리 과정과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이석 조사단장은 "미국 측이 문제 된 소를 사육했던 농가 방문을 매우 꺼리고 있지만 성사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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