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사금융 대부업자 120명 검거
입력 2012-05-03 16:55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부터 불법 사금융 집중단속을 벌여 대부업자 1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캐피탈 직원으로 속여 돈을 가로챈 37살 전 모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10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무등록 대부업이 49명, 이자율 위반 33명, 대출빙자 사기 16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펼쳐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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