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전 11시쯤 경기 성남시 도촌동의 상가건물 6층 옥상에서 54살 김 모 씨가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김 씨는 술에 취해 상의를 벗고 아래로 뛰어내리겠다며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웠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30여 분 동안 설득한 뒤에야 옥상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일용직 노동을 한 것이 적발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되자 고용보험관리공단이 있는 건물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김 씨는 술에 취해 상의를 벗고 아래로 뛰어내리겠다며 위협하는 등 난동을 피웠고 경찰과 소방대원이 30여 분 동안 설득한 뒤에야 옥상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김 씨는 일용직 노동을 한 것이 적발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되자 고용보험관리공단이 있는 건물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