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시된 서울대 총학생회 재선거에서 이중 투표 건수가 100건 이상 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재선관위원회는 최종 개표 결과 전체 투표수 8,703표 가운데 180여 표가 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한 이중투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선관위원회는 해당 표를 모두 오차 처리했고 찬성과 반대 표차가 오차의 2배를 초과하므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 총학생회 선거를 실시했지만 투표율이 낮아 선거가 무산됐고 지난달 재선거와 연장선거를 거쳐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을 선출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재선관위원회는 최종 개표 결과 전체 투표수 8,703표 가운데 180여 표가 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한 이중투표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재선관위원회는 해당 표를 모두 오차 처리했고 찬성과 반대 표차가 오차의 2배를 초과하므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대는 지난해 11월 총학생회 선거를 실시했지만 투표율이 낮아 선거가 무산됐고 지난달 재선거와 연장선거를 거쳐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을 선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