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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회장, “K9 타보니 높아진 기술력 실감”
입력 2012-05-03 14:31 
현대차 정몽구 회장이 기아차의 새로운 럭셔리 대형 세단에 거는 기대감을 밝혔다.

2일, 현대차 정몽구 회장은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아차 K9 신차발표회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 회장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등 다양한 각계 인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대했다.

기아차 K9을 중심으로 현대차 정몽구 회장과 각계 인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9의 시장성을 묻는 질문에 정 회장은 두고봐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프리미엄 세단에 맞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K9을 여러 번 타보니 기아차의 높아진 기술력을 느꼈다”며 이정도 기술력을 갖추게 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기아차 K9 신차발표회에 참석한 현대차 정몽구 회장

한편, 기아차 K9은 지난 2008년부터 프로젝트명 ‘KH로 연구개발을 시작해 4년 5개월여의 연구기간 동안 총 5200억원을 투입해 완성된 후륜구동 럭셔리 대형세단이다.

기아차 K9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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