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의 항소심 재판장이 교체돼 공판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대법원은 고위 법관 인사에서 에버랜드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의 이상훈 부장판사를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 부장판사로 전보발령했습니다.
하지만 신임 재판장이 배치돼도 여러 사건을 제쳐놓고 에버랜드 재판에만 매달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선고까지는 몇 달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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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고위 법관 인사에서 에버랜드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의 이상훈 부장판사를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 부장판사로 전보발령했습니다.
하지만 신임 재판장이 배치돼도 여러 사건을 제쳐놓고 에버랜드 재판에만 매달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선고까지는 몇 달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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