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꼼수' 주진우 기자 경찰 소환 불응
입력 2012-05-03 14:19  | 수정 2012-05-03 18:21
4·11 총선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경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주 씨를 오늘(3일)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일)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역시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2차 출석 요구서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씨와 김 씨 등은 4·11 총선 당시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 등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집회를 개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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