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통합진보당 경선부정 곧 수사 착수
입력 2012-05-03 11:45  | 수정 2012-05-03 17:13
검찰은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 부정 의혹을 고발해옴에 따라 조만간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는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실무자들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으며, 서울중앙지검은 사건을 이첩받는 대로 공안1부에 배당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그러나 일단은 정당 내부의 문제인 만큼,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해 통합진보당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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