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별 “숙소에 있는 것 조차 무서웠다”
입력 2012-05-03 11:40 

배우 강별이 촬영장이 무서워 숙소에서 잠을 잘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강별은 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확인동영상: 절대클릭금지(감독 김태경) 제작발표회에서 숙소에 있는 것 조차 무서웠다”며 낮에 잠깐 자도 가위 눌렸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이상한 것들을 보는 것 같아서 숙소에 있지 않고 집에 왔다갔다하며 촬영했다”며 밤에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잠을 못 잤다”고 회상했다.
클릭하는 순간 죽음이 시작되는 저주가 걸린 동영상을 본 뒤 자매에게 벌어지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령(2004), ‘므이(2007)를 연출한 김태경 감독의 신작이다. 31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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