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원 중학교에서 여학생 투신 사망
입력 2012-05-03 10:44 
어제(2일) 오후 1시 반쯤 충북 청원군의 한 중학교 4층 교실에서 여학생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박 모 양이 얼굴과 골반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늘(3일) 자정쯤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교실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동급생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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