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상면, 부상으로 5급 장애인 판정받아
입력 2012-05-03 08:24  | 수정 2012-05-04 14:55

배우 박상면이 방송 촬영 도중 척추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상면은 2일 오후 2시에 열린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들 제작발표회에서 원래 디스크가 있었는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열심히 해보려다 척추에 있는 티타늄이 깨져 재수술을 했다”며 5급 장애판정을 받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박상면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시나리오가 안들어왔다”라며 내가 연기를 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너 예능 하잖아라고 말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박상면은 그때 드라마를 한 편도 찍지 못했다. 이왕 하려면 임팩트 있게 해야겠다 싶어 예능프로그램을 열심히 하다 보니 부상도 당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상면이 출연하는 MBN 드라마 ‘수상한 가족은 네 명의 이복형제와 한 아버지라는 독특한 가족을 배경으로 그려지는 따뜻한 휴먼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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