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굳히기 ‘적도’, ‘킹-옥탑방’ 2위 경쟁 치열
입력 2012-05-03 08:22 

반전의 명수, KBS 2TV ‘적도의 남자가 여전히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적도의 남자의 시청률은 14.7%(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26일 방송분이 올린 15.2%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하락세에도 불구 ‘적도의 남자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거뜬히 고수한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는 11.3%를, SBS ‘옥탑방 왕세자는 10.2%를 각각 기록하며 2위 자리를 둔 열띤 경합을 펼쳤다.
한편, 이날 ‘적도의 남자 에서는 수미(임정은)가 장일의 악행을 담은 그림을 공개했다. 수미의 행동을 외면하려던 장일(이준혁)은 결국 홀로 남아 눈물을 흘렸다. 또 선우(엄태웅)의 비밀을 알게 된 지원(이보영)은 선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금 표현하며 러브라인에 불을 지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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