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 주자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미트 롬니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하고 경선 중도포기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 경선에는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롬니와 론 폴 하원의원 2명만 남았습니다.
깅리치는 지난달까지도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어진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대권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공화당 경선에는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롬니와 론 폴 하원의원 2명만 남았습니다.
깅리치는 지난달까지도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어진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해 대권의 꿈을 접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