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LG가 천적 류현진을 무너뜨리며 올 시즌 한화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기회 때마다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 한화전 33경기에서 6승 22패를 기록했던 LG.
LG 타선은 류현진에게 계속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4번 타자 정성훈은 박용택과 이진영이 볼넷으로 만든 기회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정의윤의 타점에 이어 김재율은 데뷔 첫 홈런을 류현진에게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기회 때마다 병살타를 기록하며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야수들은 수비에서 실책까지 연발하며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롯데의 4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넥센의 오재일은 4대 4로 맞선 8회 말 최대성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강정호도 시즌 8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구에서는 두산의 니퍼트가 삼성 타선을 잠재우며 4승에 성공했습니다.
니퍼트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는 3개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2회 초 삼성 선발 윤성환의 폭투로 1점을 낸 두산은 정수빈의 희생타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한편,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KIA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LG가 천적 류현진을 무너뜨리며 올 시즌 한화전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는 기회 때마다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전남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류현진이 선발로 나온 한화전 33경기에서 6승 22패를 기록했던 LG.
LG 타선은 류현진에게 계속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4번 타자 정성훈은 박용택과 이진영이 볼넷으로 만든 기회를 안타로 연결했습니다.
정의윤의 타점에 이어 김재율은 데뷔 첫 홈런을 류현진에게 뽑아냈습니다.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기회 때마다 병살타를 기록하며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야수들은 수비에서 실책까지 연발하며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롯데의 4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넥센의 오재일은 4대 4로 맞선 8회 말 최대성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강정호도 시즌 8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대구에서는 두산의 니퍼트가 삼성 타선을 잠재우며 4승에 성공했습니다.
니퍼트는 삼성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는 3개만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2회 초 삼성 선발 윤성환의 폭투로 1점을 낸 두산은 정수빈의 희생타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한편,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KIA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