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대북 제재 대상 기업 3개 추가 합의
입력 2012-05-03 00:11 
중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대상에 3개 기업을 추가하는 것을 합의했습니다.
중국이 합의한 3개 기업은 한국과 미국, 일본 등이 제시한 40개 기업에 포함되는 곳으로 구체적 사항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이 북한의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과 깊이 연루된 금융과 무역 관련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로켓 발사에 따른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원회는 오늘(3일) 최종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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