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행성 게임 불법수익 1천450억 추징 추진
입력 2006-08-23 20:47  | 수정 2006-08-23 20:47
검찰은 사행성 게임인 '바다이야기' 제작업체와 게임장 업주들이 벌어들인 불법수익 중 1천450억원대의 예금과 부동산을 찾아내 본격적인 환수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바다이야기' 제작업체인 에이원비즈 등이 게임기를 팔아 올린 수익 1천350억원과 게임장 업주들이 불법 게임을 제공해 얻은 수익 중 1백억원 등에 대한 법원의 보전 결정을 받았습니다.
검찰은 또 작년 11월부터 사행성 게임장이나 불법 PC방 운영에 연루된 조직폭력
배와 업주, 게임기 제작업체 관계자 등 19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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