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두 개의 동전이 나란히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이 장구를 치며 상고놀이를 하고 있는 그림 아래 적힌 ‘한국은행 천원이라는 문구다.
이 동전은 서울에서 개최한 88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1982년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외에도 1981년도 대한민국 제5공화국을 기념해 만든 1000원짜리 기념주화 또한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아쉽게도 실제 사용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로 생기면 편하겠다.” 버스비 낼 때 동전 하나만 넣어도 되겠네?” 기념주화니 실제로 구입하려면 훨씬 비싸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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