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저축은행에 수백억 원대의 부실대출 등을 하게 한 혐의로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프라임저축은행에 부실 담보대출을 하게 하고 다른 저축은행과 수십억 원대 교차대출을 하게 한 혐의로 백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백 회장은 프라임저축은행 대주주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2백억 원대의 부실대출을 하게 하고 저축은행끼리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 등을 어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백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대출 개입에 관해 다툴 여지가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프라임저축은행에 부실 담보대출을 하게 하고 다른 저축은행과 수십억 원대 교차대출을 하게 한 혐의로 백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백 회장은 프라임저축은행 대주주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 2백억 원대의 부실대출을 하게 하고 저축은행끼리 대출을 금지한 상호저축은행법 등을 어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백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대출 개입에 관해 다툴 여지가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