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성애 찬성' 롬니 대변인 결국 사퇴
입력 2012-05-02 16:04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로 꼽히는 미트 롬니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국가안보 담당 대변인 리처드 그레넬이 동성애 시비에 휩싸여 결국 사임했습니다.
동성애자로 알려진 그레넬은 동성애 결혼에 공개적으로 찬성한 탓에 보수 단체들로부터 거센 사퇴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그레넬은 사퇴 성명에서 "개인 문제에 대한 편파적인 시선 때문에 오바마 정부에 대한 지적들이 퇴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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