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첨단으로 무장한 'K9' 출시…벤츠·BMW와 대결
입력 2012-05-02 14:21 
기아자동차의 대형세단 'K9' 출시됐습니다.
K9은 모두 5,200억 원을 들여 4년 5개월여의 연구 끝에 탄생했으며 K5와 K7에 이은 기아차 K 시리즈의 완결판입니다.
K9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어댑티브 풀 LED 헤드램프, 후측방 경보시스템 등 첨단 사양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벤츠와 BMW 등 해외 대형차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차는 K9의 판매 목표를 올해 국내에서 1만 8천여 대, 내년에 국내·외에서 모두 2만 5천 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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