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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스타더마이어 '황당 부상'
입력 2012-05-02 11:18 
【 앵커멘트 】
미국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의 스타더마이어가 경기에서 패한 후 소화전에 분풀이하다가 황당한 부상을 당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로미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마이애미의 웨이드가 골밑 공격을 성공한 후 포효합니다.


득점 후에는 화끈한 뒤풀이로 뉴욕 선수들의 사기를 꺾습니다.

경기와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뉴욕의 스타더마이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소화전 유리를 주먹으로 내리쳤습니다.

왼손이 찢어진 부상을 당했고 뉴욕은 더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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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제20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호지슨을 선택하고 4년 계약을 했습니다.

호지슨 감독은 1976년 감독 생활을 시작해 잉글랜드와 스웨덴, 스위스, 이탈리아 등 여러 팀을 이끈 베테랑입니다.

유로 2012 본선을 한 달여 앞둔 호지슨 감독은 이달 중순 대표팀을 소집해 노르웨이, 벨기에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뒤 프랑스와 본선 첫 경기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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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탄 선수들이 아찔한 경사의 산을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산 중턱에 다다르자 자전거를 탄 동료가 뒤를 이어 내려옵니다.

자전거의 끝 지점에는 달리기가 이어지고 다시 클라이밍과 사이클, 패러글라이딩과 카약 등으로 산 전체를 종횡합니다.

5시간이 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최종 승자는 호주팀이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styp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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