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시 티파니, 본명 굴욕 "내 이름이 황미역?"
입력 2012-05-02 10:46 

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의 본명인 황미영으로 불리는 것을 꺼리는 사연을 공개했다.
티파니는 3일 방송되는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들이 함께 출연한다.
MT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티파니는 이특이 본명인 ‘황미영이라고 부르는 것을 왜 싫어하냐”라는 질문에, 친구들이 ‘황미역이라고 불렀다며 그에 관련된 랩까지 있었다”며 본명을 꺼리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파니가 싫어한다는 ‘황미역 랩도 들을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은혁의 27년 만에 술 마신 에피소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슈퍼주니어 멤버가 된다면 밀어내고 싶은 멤버 이야기와 소녀시대 서현을 향한 이특의 남다른 애정과 서현이 뽑는 SM 남자 순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은 3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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