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랑비’ 속수무책 하락, 장근석-윤아 이별도 서러운데…
입력 2012-05-02 09:25 

장근석과 윤아의 애정곡선에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 ‘사랑비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12회는 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지난 달 30일 방송분이 올린 5.6%에 비해 0.4%P 하락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가 22.3%, SBS '패션왕'은 9.9%를 각각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경쟁작들과의 경합에 팬들의 가슴 또안 애가 타고 있다.
이날 ‘사랑비 방송에서는 엄마에 대한 지극한 하나(윤아)의 마음을 안 준(장근석)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가 그려졌다. 하나가 엄마인 윤희(이미숙)가 첫사랑인 인하(정진영)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알게 된 준이 인하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숨긴 채, 하나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 하나는 갑작스러운 이별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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