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김어준 출석 통보…소환 불투명
입력 2012-05-02 09:13  | 수정 2012-05-02 14:33
서울지방경찰청이 불법 선거 운동을 벌인 혐의로 고발된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오늘(2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 씨의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 씨는 지난달 3월 1일부터 10일까지 8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와 정동영 후보 등 특정 후보에 대해 공개적인 지지 발언을 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내일(3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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