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엔 "시리아 휴전에도 어린이 34명 사망"
입력 2012-05-02 07:22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휴전이 발효된 이후에도 최소 34명의 어린이가 사망했다고 유엔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유엔의 라디카 쿠마라스와미 어린이 담당 특사는 "지난달 12일의 휴전 합의에 따라 유엔 감시단이 현지에 배치됐음에도 34명이 넘는 어린이가 살해됐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마라스와미 특사는 "시리아의 모든 세력은 어린이의 사상을 부르는 무분별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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