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패션왕 신세경, 유아인에게 사랑고백 “나 다시 돌아갈래요”
입력 2012-05-01 23:52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1일 방송된 SBS드라마 ‘패션왕에서 가영(신세경 분)이 영걸(유아인 분)에게 마음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작정 영걸의 집을 찾아간 가영은 영걸을 보자마자 드릴 말씀이 있다. 나 사장님 사랑한다”며 지금 말씀 안 드리면 후회할 것 같아 말했다”고 전한다.
이어 그녀는 정재혁(이제훈 분)의 회사에 입사한 것에 대해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사장님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 다시 사장님 회사로 돌아가면 안되냐”고 사정한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한 영걸은 가영이 돌아간 후 깊은 고민에 빠졌지만 결국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지만 같이 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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