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비 “변비약 3알 먹고 응급실行”
입력 2012-05-01 16:40 

아이비가 변비약 3알을 먹고 응급실을 갔던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 앨범 재킷 사진을 찍는 날 아침, 좀 더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변비약을 먹었다. 강한효과(?)를 기대하고 3알을 먹었는데 결국 배탈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복통이 심했던 적이 처음이라 꼼짝도 못하고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마침 이날이 4월 1일 만우절이었다. 거짓말인줄 알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라. 한참을 변기를 잡고 괴로워 했다”고 말했다. 이날 아이비는 결국 응급실에 실려가 링거까지 맞은 후 간신히 사진촬영을 마쳤다.
한편 아이비는 최근 2년 6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찢긴가슴으로 활동 중이다. ‘찢긴가슴은 아이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발라드 곡으로 공개 직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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