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주시가 10여 년 동안 공을 들여 조성한 첨성대 지구 유채 꽃 단지가 최근에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월성과 천마총 안압지 등 사적지와 함께 경주의 새 명물로 자리 매김을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란 유채 꽃 물결 위로 첨성대가 멀리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성 높은 곳에서 바라본 동부 사적지는 마치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합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저는 지금 유채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요, 마치 잘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 속에 들어와 있는 편안함마저 듭니다."
유채 꽃 사이사이 봄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꽃봉오리보다 더 밝고 맑은 어린이들의 웃음꽃도 함께 피웠습니다.
▶ 인터뷰 : 백경혜 / 경북 안동시 송현동
- "3년 만에 유채꽃 보러 처음 왔는데요. 여기 아주 좋고 꽃도 만발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고 나비도 많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두산누촌 / 베트남 관광객
- "꽃도 보고 그다음에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맞지? (응)."
경주시는 현재 축구장 크기의 14배를 유채 밭으로 만들어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 등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연 / 경주시 사적관리과 계장
- "첨성대 주변 동부 사적지 15만 제곱미터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4월 11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해서…."
경주시는 다음달부터는 연꽃과 메밀밭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유혹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
경주시가 10여 년 동안 공을 들여 조성한 첨성대 지구 유채 꽃 단지가 최근에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월성과 천마총 안압지 등 사적지와 함께 경주의 새 명물로 자리 매김을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노란 유채 꽃 물결 위로 첨성대가 멀리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성 높은 곳에서 바라본 동부 사적지는 마치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합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저는 지금 유채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요, 마치 잘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 속에 들어와 있는 편안함마저 듭니다."
유채 꽃 사이사이 봄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꽃봉오리보다 더 밝고 맑은 어린이들의 웃음꽃도 함께 피웠습니다.
▶ 인터뷰 : 백경혜 / 경북 안동시 송현동
- "3년 만에 유채꽃 보러 처음 왔는데요. 여기 아주 좋고 꽃도 만발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고 나비도 많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두산누촌 / 베트남 관광객
- "꽃도 보고 그다음에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좋아요. 맞지? (응)."
경주시는 현재 축구장 크기의 14배를 유채 밭으로 만들어 경주시 캐릭터인 관이와 금이 등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종연 / 경주시 사적관리과 계장
- "첨성대 주변 동부 사적지 15만 제곱미터에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4월 11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해서…."
경주시는 다음달부터는 연꽃과 메밀밭 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유혹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 simwy2@mbn.co.kr ]
영상취재 : 백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