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욱 감독 美 진출작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입력 2012-05-01 14:25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Stoker)가 R등급(17세 이하 성인보호자 없이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촌과 맞닥뜨리게 된 소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다. 폭스서치라이트사가 제작하고, 미국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로 국내에도 유명한 ‘석호필 앤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썼다.
이 영화에는 니콜 키드먼, 매튜 굿, 미와 와시코우스카, 잭키 위버 등이 출연한다.
미국 영화전문 사이트 스크린 랜트 등은 외국 감독들이 할리우드 데뷔작에 자신들의 전작과 같은 질 높은 작품을 만들기 원한다”, 박찬욱 감독은 이미 괜찮은 배우들을 캐스팅 했다. 영화가 어떻게 나올 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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