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열차 운행이 지연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분당선 측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4시쯤 양재 시민의 숲과 청계산 입구역 중간 구간에서 전차선로 점검 중에 전차선 연결 부분에서 이상이 발견돼 보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분당선 상·하행 열차가 한쪽 노선으로만 운행되면서 열차 운행간격은 35분까지 늘어났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낮 12시 50분쯤 복구가 끝났으며, 1시 10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신분당선 측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4시쯤 양재 시민의 숲과 청계산 입구역 중간 구간에서 전차선로 점검 중에 전차선 연결 부분에서 이상이 발견돼 보수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분당선 상·하행 열차가 한쪽 노선으로만 운행되면서 열차 운행간격은 35분까지 늘어났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낮 12시 50분쯤 복구가 끝났으며, 1시 10분부터 정상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