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지원 `1박` 끝나니…예능 러브콜에 `비명`
입력 2012-05-01 12:10 

가수 은지원이 KBS '1박2일' 시즌1 종영 후 예능프로그램의 쏟아지는 러브콜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은지원은 2007년 8월부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1에서 햇수로 6년동안 ‘은초딩 ‘지니어스원 ‘일섭이 ‘은천재 등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지난 2월 말 국민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1에서 하차하며 당분간 휴식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1박2일' 하차 후 예능프로그램 섭외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는 것.
최근, 기존 고정프로그램인 KBS '위기탈출 넘버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이어 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 고정 출연을 시작으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쥬얼리 하우스' ‘tvN '시트콤 응답하라 1997'(가제)까지 섭외가 끝난 상태다.
특히 6월 방영예정인 tvN ‘응답하라 1997(가제)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트콤으로, KBS ‘올드미스 다이어리 KBS ‘남자의자격을 연출했던 신원호 PD와 KBS ‘1박2일 이우정 작가가 만드는 시트콤으로 서인국, 에이핑크 은지, 인피니트 호야 등과 함께 출연한다. 은지원의 첫 시트콤 도전 작품이기도 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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