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진우 `아이러브 이태리` 합류‥박예진의 첫사랑
입력 2012-05-01 10:37 

배우 양진우가 케이블 채널 tvN '아이러브 이태리' 박예진의 첫사랑으로 낙점됐다.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세 ‘순수 소년에서 25세 ‘퍼펙트남으로 광속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 분)과 매력적인 재벌집 상속녀(박예진 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양진우는 대동그룹 상속녀 박예진(이태리 역)의 첫 사랑이자, 초고속 승진으로, 대동그룹의 실장자리를 꿰찬 까도남 최승재 역을 맡았다.
그 동안 드라마 '역전의 여왕', 드라마 스페셜 '미련', TV 문학관 '광염소나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양진우는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진중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겸비한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양진우는 대본이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유쾌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러브 이태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오는 5월 28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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