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말 160만 관객을 동원했던 '어벤져스'는 4우러 30일 약 23만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일 째에 접어드는 오늘 올해 최단 기간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현재까지 1,865,486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으로 이번 흥행 속도는 올해 개봉 영화 중 최단 기간, 최고의 흥행 기록이다. 지난해 개봉한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비슷한 기록이다.
'어벤져스'는 예매율 61.1%를 기록하며 예매 순위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슈퍼히어로 올스타전이라 불릴 만큼 역대 최고의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는 한 팀이 되기 위한 히어로들의 대립과 갈등은 물론 짜릿함을 선사하는 대규모의 액션 장면과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던지는 유머까지 겸비했다는 평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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