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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마약설 진실 "母 주사기 보고 오열을…"
입력 2012-05-01 08:57  | 수정 2012-05-01 09:54

박진영이 항간에 떠돌던 마약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진영은 30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음악이 좋아서 미칠 것 같다. 음악에 너무 몰입하다보니 마약을 한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어 어머니에게도 주변 사람들이 자꾸 박진영이 마약을 할 거라는 말을 했다. 어머니는 ‘우리애가 그럴 리가 없어라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어느날 작업실에서 울고 계시더라.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더니 마약하냐고 물어보셨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박진영은 그 무렵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친구가 주사기에 소금물을 넣어 콧속에 뿌려주면 좋다고 했었다. 그래서 세면대 주위에 주사기가 놓인걸 보고 엄마가 오해를 하셨다”며 일화를 밝혔습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오해할 만 하시다”, 어머니도 박진영도 놀랐을 듯”, 오해하지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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