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총장 임용추천시 교직원·학생도 참여

앞으로 부교수 이상 교원 외에 교직원과 학생도 국립대학 총장 임용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립대 총장 직선제가 폐지되고 간선제로 전환될 경우 추천위원회가 실질적인 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직선제를 실시할 경우 대학이 지나치게 정치화되는 폐단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현재 32개 국립대가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직선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