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하도급 횡포 건설업체 7곳 명단 공개
입력 2012-05-01 07:10 
건설업체들이 하도급업체에 공사대금이나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횡포를 부린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성원건설과 영조주택 등 7개 업체로, 명단 공표 기간은 오늘(1일)부터 1년 간입니다.
이들 업체는 최근 3년간 하도급법 위반으로 경고 이상의 조치를 3회 이상 받아 벌점 누산점수가 4점을 넘었습니다.
법 위반 유형은 대금 미지급 7곳, 지연이자 미지급 7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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