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스페인 은행 16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S&P는 유로존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를 비롯해 BBVA, 방코 사바델 등 16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낮췄습니다.
S&P는 "스페인의 재정위기가 중장기적으로 스페인 은행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이 내려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는 지난 26일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2단계 내렸습니다.
S&P는 유로존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를 비롯해 BBVA, 방코 사바델 등 16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낮췄습니다.
S&P는 "스페인의 재정위기가 중장기적으로 스페인 은행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이 내려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는 지난 26일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2단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