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대표 1위, 여당은 홍사덕·남경필…야당은 이해찬
입력 2012-04-30 22:13  | 수정 2012-05-01 06:08
여야의 차기 당대표 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의 경우 홍사덕·남경필 의원이, 민주통합당은 이해찬 의원이 각각 1위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3일부터 닷새간 19세 이상 남녀 1천6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의 차기 대표 지지도에서 6선의 친박계 중진인 홍사덕 의원과 5선의 쇄신파 남경필 의원이 각각 1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에서는 6선의 친노진영 대표주자인 이해찬 전 총리가 20%로 1위를 차지했고 김한길 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최고위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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