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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컴백` 에피톤프로젝트, 뷰민라서 신곡 공개
입력 2012-04-30 20:07 

차세정의 1인 감성 프로젝트 에피톤프로젝트가 6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을 깜짝 공개했다.
에피톤프로젝트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이하 '뷰민라') 무대에 올랐다.
29일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나선 에피톤프로젝트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특유의 떨리는 듯한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는 6월 2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앞둔 에피톤프로젝트는 이날 2집 수록될 예정인 신곡을 공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에피톤프로젝트는 6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낯선 도시에서의 하루'를 선보인다. 서울 공연은 6월 15~17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부산 공연은 23일 MBC 롯데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이번 '뷰민라'에는 에피톤프로젝트를 비롯해 십센치, 뜨거운 감자, 페퍼톤스, 존박, 좋아서하는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다수의 음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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