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국민 72% "즉시 수입 중단해야"
MBN과 매일경제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72%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단이 오늘(30일) 미국으로 떠났지만, 광우병 발생 농장 방문 일정도 확정되지 않아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중국선원 또 '흉기'…공무원 4명 다쳐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선원들이 또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 4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정부의 재발 방지 약속에도 왜 이런 폭력이 계속되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 변호사 잘못 땐 착수금 돌려받는다
앞으로 변호사가 잘못하면 착수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법률사무소 약관의 착수금 반환불가 조항은 불공정하다며 공정위가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휴대폰 자급제' 시행…'손 놓은' 업계
내일(1일)부터 대형마트에서도 휴대전화를 살 수 있게 규정이 바뀌어 가격하락 효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현장에선 제조사와 통신사, 유통업체들이 손을 놓고 있다고 합니다. 속사정을 심층취재했습니다.

▶ '허위 부품 교체' 군 정비업체 적발
링스헬기 등 항공기 부품을 교체한 것처럼 속여 이익을 챙긴 공군 외주 정비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장병들의 목숨을 담보로 빼돌린 돈은 450억 원이 넘습니다.

▶ 벌써 한여름…식중독균 '진실과 오해'
오늘(29일)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한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습니다.